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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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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아세안홀은 한국과 아세안 간의 문화∙관광∙경제 협력을 촉진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조성된 다목적 상설 전시 공간입니다. 한국프레스센터 1층에 위치한 본 공간은 전시뿐 아니라 세미나, 설명회, 교류 행사 등 아세안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되는 복합문화 체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홀 내부는 센터 소장품을 전시하는 상설 전시 공간과, 분기별로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품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세안과 한국에 대한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 아세안홀
서울 아세안홀 안내
· 운영시간 09:00 - 18:00 (국가지정공휴일 휴관)
·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프레스센터 1층
· 문의 SeoulAH@aseankorea.org

“푸릇 프룻: 과일이 있는 풍경” 개관 전시 서울 아세안홀의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본 전시는 아세안 열대과일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일상 풍경과 예술을 감각적으로 조명합니다. 한-아세안센터 소장품과 아세안 10개국 대사관의 기증품, 해외 기관에서 대여한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는 2026년 2월 13일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서울 아세안홀 푸릇 프룻

한-아세안센터 소장품

문의하기 서울 아세안홀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문의하세요. 입력하신 메일로 답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주

제주 아세안홀은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위치한 아세안 문화 전시 공간입니다. 2022년에 개관한 아세안홀은 아세안 10개국과 제주 지역의 문화 예술품 전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적 화합과 우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제주 아세안홀 상세 안내
· 운영시간 오전 9:00 ~ 오후 6:00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전·당일 휴관)
·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7-24 제주국제평화센터 지하 1층
· 문의사항

한-아세안센터

02-2287-1115 / www.aseankorea.org

제주국제평화센터

064-735-6550 / www.jpceju.com

전시품 소개전시품은 해당 국가의 알파벳 순으로 정렬되어있습니다.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해당 국가의 전시품을 볼 수 있습니다.

물품 소개

제주바틱 염색천

  • 패브릭
바틱 염색천
바틱 염색천

바틱 염색천

인도네시아의 전통 염색기법 바틱. 바틱이라는 말은 원래 자바어로 ‘점이나 얼룩이 있는 천’이라는 뜻의 ‘암바틱(ambatik)’에서 유래하였다. 서부 자바, 중부 자바, 욕야카르타(Yogyakarta) 특별주, 동부 자바지역에서 시작된 인도네시아 바틱은 19세기 초부터 자바를 비롯한 지역에서 세련된 형태로 발전하여 2009년 유네스코 유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Batik, a traditional Indonesian dyeing technique. The word "batik" originally comes from the Javanese word for "spotted cloth". Starting in western Java, central Java, Yogyakarta, and eastern Java, Battik, Indonesia, developed in a sophisticated form in Java and other regions from the early 19th century and was listed as a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Site in 2009.

물품 소개

서울청색 화병

청색 화병
청색 화병

청색 화병

이 화병들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하노이 도자기 마을 밧짱의 브랜드인 곰레(Gom Le) 제품이다. 이 컬렉션의 꽃병은 각각 다른 그림과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의 색을 띠는 파란색은 평화와 상쾌함을 상징하고, 파란 배경에 장식된 ‘결정유’ 기법*으로 표현한 패턴은 물 위에 떠다니는 꽃을 연상시킨다. 숙련된 장인들이 각 꽃병을 수제작했으며, 열에 반응하는 정도에 따라 꽃무늬의 밀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각 화병마다 독특한 무늬가 만들어 진다. *흘러내린 유약 표면에 결정 생성을 유도하는 기법

This set of vases is from Gom Le - a ceramic brand located in the Bat Trang pottery village in Hanoi, Viet Nam. Each vase in the collection is a unique picture, telling a story of its own. Displaying the coolness of water, the blue color represents the feeling of peace and freshness. The crystallized enamel decorated on the blue background creates a sparkling flower pattern that resembles pearly blossoms floating on water. Skilled artisans craft each vase, and the density of the flower pattern depends on the reaction of the crystallized enamel to the temperature during the burning process, creating a unique flower pattern in each vase.

물품 소개

제주파랑 모티브의 바틱

  • 패브릭
파랑 모니브의 바틱
파랑 모니브의 바틱

파랑 모티브의 바틱

천에 무늬를 넣기 위해 왁스를 불라 무늬가 들어가는 부분은 염색되지 않도록 하는 전통 염색 방법 '바틱'.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바틱이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바틱이라는 말은 원래 자바어로 ‘점이나 얼룩이 있는 천이라는 뜻의 ‘암바틱(mbatik)’에서 유래하였다. 서부 자바, 중부 자바, 욕야카르타(Yogyakarta) 특별주, 동부 자바지역에서 시작된 인도네시아 바틱은 19세기 초부터 자바를 비롯한 지역에서 세련된 형태로 발전했다. 욕야카르타의 독특한 바틱 모티브 중 하나는 파랑바틱(Parang Batik)이다. 파랑바틱 모티브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보통 칼처럼 좁은 길이와 날카로운 모서리를 묘사한다. 고대에서 이 모티브는 왕과 왕실 기사들만 사용 가능했다.

물품 소개

서울점무늬 노냐 도자기

점무늬 노냐 도자기
점무늬 노냐 도자기

점무늬 노냐 도자기

싱가포르 ‘대통령 디자인상’ 3회 수상자 한스 탄(Hans Tan)의 점무늬 노냐(Spotted Nyonya) 자기는 동남아시아 페라나칸* 특유의 가정용 자기인 ‘노냐(Nyonya)’의 현대적 재해석이다. 전통적인 노냐 자기 패턴을 현대화 기법을 통해 새로운 점자 무늬로 표현했는데, 이는 직물에 무늬를 낼 때 자주 사용되는 방염 기법과 비슷하다. 도자기의 일부분을 점자 무늬로 가린 후, 높은 압력의 공기로 가는 모래를 분사하는 작업인 샌드블라스트 기법으로 가려지지 않은 자기 표면을 걷어내는데, 흰 도자기 표면이 드러나며 독특한 디자인이 탄생한다. *말레이반도로 이주해 온 중국 남성과 말레이 여성 사이에서 탄생한 후손, 문화를 지칭

Created by three-time winner of the Singaporean President’s Design Award, Hans Tan, Spotted Nyonya is an industrial reinterpretation of Nyonya porcelain vessels, which are traditional domestic wares native to Peranakans in Southeast Asia. This contemporary take on traditional objects transforms the original multicolored surface into a new dotted pattern, using a technique similar in concept to the resist-dyeing technique often applied to dye fabric patterns. The porcelain pieces are masked with the new dotted motif, which is then sandblasted so that the areas protected are preserved, while the original glaze sections from exposed areas are erased, revealing the underlying white porcelain.

물품 소개

서울순은 바구니

순은 바구니
순은 바구니

순은 바구니

이 바구니는 실제 라오스 상인들이 과일과 음식을 나를 때 사용하는 도구이며, 띱까오(Thip Khao)는 습도 조절에 적합해서 찹쌀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용기다. 실제 일상에서 사용하는 바구니들은 구하기 쉬운 재료인 대나무로 만들지만, 전시된 작품들은 순은으로 제작한 장식품이다. 작품에 쓰인 얇고 가느다란 은가닥은 숙련된 장인의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데, 선별한 순은에 열을 가해 밀도를 높이고 갈아서 얇고 길게 만든다.

The single basket is a version of a pole basket, an instrument hawkers and peddlers use to store the food they sell. Thip Khao is a container adequate for controlling humidity to keep sticky rice fresh. Bamboo is a more commonly used material to produce these baskets as it is readily available. These baskets, in particular, are silver handicrafts made with sterling silver as decor items. The thin strands of silver are created through labor-intensive methods and require precision and detail from an experienced craftsman: sifting through silver grains for pure silver, casting heat for density, and milling them into long and thin straps for weaving.

물품 소개

제주바틱 직물 공예

  • 패브릭
  • 브루나이 대사관 기증
바띡 직물 공예
바띡 직물 공예

바틱 직물 공예

바틱(Batik)은 직물 염색법의 일종으로, 밀랍을 천에 선택적으로 도포하여 특정 부분이 착색되는 것을 막은 후 나머지 부분을 염색하는 기법을 뜻한다. 염색이 완료되면 밀랍은 끓는 물로 제거하고, 다른 색깔 염료로 과정을 반복하여 다양한 색깔과 복잡한 패턴을 만들어낸다. 바틱의 무늬는 제작 지역의 동식물을 포함한 문화유산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물품 소개

제주뚜동 둘랑

뚜동 둘랑
뚜동 둘랑

뚜동 둘랑

자줏빛, 초록빛 등으로 염색된 판단 잎으로 엮은 음식 덮개 틴둘랑은 브루나이의 대표적인 전통 공예품이다. 문양이 아름다워 오늘날에서는 결혼식 선물이나 벽장식으로 주로 사용된다.

물품 소개

서울크메르 황동 성수 그릇

크메르 황동 성수 그릇
크메르 황동 성수 그릇

크메르 황동 성수 그릇

이 작품은 금속공예 장인 반 리보(Vann Libo)의 후계자 반 소카(Vann Sokha)가 만들고 그의 아내가 앙코르 시대 사람들의 삶을 묘사한 바이온 사원의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조각했다. 그릇은 순수 구리로 만들어졌으며 검은 옻칠이 되어 있다. 고대부터 캄보디아 사람들은 종교적 의식, 축제, 결혼식 등의 행사에서 이 그릇에 쌀, 물, 돈 등을 담았다. 현재는 캄보디아 예술의 역사, 문화적 풍부함과 위상을 상징하는 생활소품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Inspired by the carving from the Bayon Temple that describes the lives of the people in the Angkorian period, this copper bowl is crafted by Van Sokha and sculpted by his wife Van Sokunthea, succeeding the master craftsman Vann Libo. The bowl is made of pure copper and painted with black lacquer. Since ancient times, Khmer people have used the plate to store rice, water, and money during religious ceremonies, festivals, and weddings in the Khmer tradition. In the present day, it is displayed as a home decoration that symbolizes the Cambodian history of art, cultural richness, and dignity.

물품 소개

제주퐁랑

퐁랑
퐁랑

퐁랑

퐁랑은 동북 태국 지역에서 만든 전통 태국 악기다. 나무틀 위에 통 나무를 끈으로 매달아 만든 실로폰 형태의 악기다. 나무의 내부를 깎아내 각 나무에서 나는 소리를 조절한다. 이 나무들을 나무 망치로 두들겨 퐁랑을 연주한다. 보통 다른 전통 태국 악기들과 앙상블로 연주한다.

물품 소개

서울은제접시

은제접시
은제접시

은제접시

폭이 넓으면서도 깊이가 깊은 은제 접시이다. 접시의 안쪽 바닥면이 넓고 평평하며, 몸통은 일직선으로 올라가 가장자리로 이어진다. 접시 가장자리를 꽃잎처럼 깎아서 그릇 전체가 꽃모양을 이루었다. 전면에 세밀한 무늬를 새긴 일반적인 생활용기이다.

This silver plate's inner bottom is wide and flat. The side part rises straight from the bottom and creates a wide rim. The edges of the plate were cut like petals so that the overall shape seen from above looks like a flower in full blossom. A detailed pattern is engraved on the bottom and the rims.

물품 소개

제주라낫엑

라낫엑
라낫엑

라낫엑

라낫엑은 배 모양의 통 위에 나무 판자를 줄줄이 매달아 만든 전통 태국 악기다. 나무 판자를 나무 망치로 두들겨 연주하고, 나무 망치의 단단함 정도에 따라 악기의 소리가 달라진다. 라낫엑은 보통 종교 의식이나 연극 공연에 자주 연주된다.

물품 소개

서울숭옥

숭옥
숭옥

숭옥

숭옥(Hsun Ouk)이라고 불리는 미얀마 샨(Shan) 주의 인다(Intha)족이 사용하던 칠기 공양구이다. 숭옥은 대나무 껍질로 그릇의 기본 골격을 만들고 그 위에 칠을 입힌 후, 장식을 더해 만든다. 내부에 음식을 담아 불전에 공양하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그릇 안팎에 흑칠(black lacquer)을 한 후 다시 주칠(red lacquer)을 하였다. 뚜껑은 불탑의 형태를 본떠 탑의 상륜부 모양을 하고 있다. 미얀마 최후의 왕조인 꼰바웅(Konbaung) 왕조 대에 제작된 숭옥에 미얀마의 특징이 가장 잘 반영됐다고 평가받는다. 

This is a lacquered offering vessel called Hsun Ouk used by the Intha people of the Shan State in Myanmar. The main skeleton of Hsun Ouk is made of bamboo bark, and the vessel is coated and decorated. It was used for offering food to the Buddhist altar. Black lacquer is applied inside and outside of the vessel, and then red lacquer is applied again. The lid imitates the shape of the upper part of the pagoda. It is sai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Myanmar culture are best reflected in the Hsun Ouk produced during the Konbaung dynasty, the last dynasty of Myanmar.

물품 소개

제주미얀마 하프 사웅가욱 (대형)

미얀마 하프 사웅가욱 (대형)
미얀마 하프 사웅가욱 (대형)

미얀마 하프 사웅가욱 (대형)

전통 목각 하프 사웅 가욱은 위로 치솟은 긴 꼬리가 달린 배 모양의 하프이며 미얀마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로 알려졌다. 궁중의 실내악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가 의식에서 연주되는 미얀마 전통 현악기로 고급 재료를 써서 화려하게 만들었다.

물품 소개

제주대나무 조명

대나무 조명
대나무 조명

대나무 조명

대나무는 실크 외 미얀마의 대표적인 가내 수공업 중 하나이다. 대나무를 통해 조명 장식품을 만들기도 하고, 바구니와 그릇, 가구 등 튼튼한 라탄 제품을 만들기도 한다.

물품 소개

서울꽃모양 유리그릇

꽃모양 유리그릇
꽃모양 유리그릇

꽃모양 유리그릇

아래가 좁고 위가 매우 넓게 역삼각형 모양으로 만든 노란색 유리 화병이다. 윗부분을 꽃처럼 활짝 퍼지게 부정형으로 만들어 마치 날개를 막 접고 앉는 나비를 맞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화병 전체에 일정한 간격으로 주황색 가로줄무늬를 넣어 현대적인 미감을 살렸다.

This is a yellow flower vase in the shape of an inverted triangle with a wide top and a narrow bottom. The upper part is spread out in the shape of a flower blooming as if it is ready to welcome a butterfly folding its wings. Orange-colored stripes are added at regular intervals around the vase, bringing out a modern sense of aesthetic.

물품 소개

제주나전칠기 장식품

나전칠기 장식품
나전칠기 장식품

나전칠기 장식품

이 칠기는 무늬로 조각된 기물의 표면에 자개를 박아서 장식하는 '나전'이라는 기법을 사용해 만들었다. 아시아 곳곳에 비슷한 기법을 사용해서 칠기를 만들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에게 매우 익숙한 형태의 공예품이다.

물품 소개

서울유리불기 기법 화병

유리불기 기법 화병
유리불기 기법 화병

유리불기 기법 화병

세로로 긴 타원형의 유리병을 가운데 두고 양 옆에 연두색에서 노란색으로 점차 색이 바뀌도록 그라데이션을 주어 입체감을 살린 장식 화병이다. 아래에는 바닥면을 넓게 만든 받침을 두고 중간에 장식을 부착하여 안정감을 주었다. 

This is a decorative vase with a vertically long oval glass bottle in the center. A color gradation changing from light green on the side to yellow in the middle highlights the curvy shape of the vase. The base part is an inverted bowl shape connected with the upper part with a dark-colored ornament, giving a sense of stability overall.

물품 소개

제주롱 트레이

롱 트레이
롱 트레이

롱 트레이

말레이시아의 지역 공예가가 직접 바나나 나뭇잎으로 만든 이 트레이는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산하 기관인 Karyaneka를 통해 판매된다. Karyaneka는 고품절의 진정한 지역 공예품을 한 곳에 찾을 수 있는 장소의 역할을 수행하여 말레이시아 장인정신의 풍부한 유산을 기념하며 지역 장인들을 고양시켜 말레이시아의 문화 역사를 기념한다.

물품 소개

서울물방울 모양 유리공예

물방울 모양 유리공예
물방울 모양 유리공예

물방울 모양 유리공예

위가 좁고 길며, 아래가 타원형으로 퍼지는 물방울 모양의 유리 오브제이다. 검은 점이 박혀 있는 진한 갈색과 바탕이 되는 흰색이 어우러져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물방울 형상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This is a glass craft in the shape of a water droplet with a long and narrow top and oval bottom. The combination of dark brown patterns and black dots against the white background make the shape of water droplets moving upward more prominent.

물품 소개

제주공발리

공발리
공발리

공발리

공은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친숙한 악기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공은 가믈란이라는 전통 인도네시아 타악기 악단에 많이 연주된다. 또한 일렉트로닉과 같은 현대 인도네시아 음악 장르에 공이 녹아 들어가 있다.

물품 소개

제주앙꿀룽

앙꿀룽
앙꿀룽

앙꿀룽

앙클룽은 대나무 틀에 대나무 관을 등나무 끈으로 묶어 만드는 전통 인도네시아 악기이다. 특정한 음 혹은 화음을 내도록 대나무 관을 깎아 만들고, 두들기거나 흔들어 연주한다. 앙클룽은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정체성과 깊은 관련이 있고, 보통 전통 의식을 치룰 때 이 악기를 연주한다. 앙클룽은 2010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물품 소개

서울대나무 꽃병과 그릇

대나무 꽃병과 그릇
대나무 꽃병과 그릇

대나무 꽃병과 그릇

대나무를 엮어 유선형의 매끈한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옻칠을 한 대나무 화병과 그릇이다. 밝은 주황색으로 겉을 칠하고 꽃병은 내부를 초록색으로, 그릇 안쪽은 자연스러운 색이 드러나게 만들어 색의 대조를 명확하게 했다. 베트남 전역은 대나무 생육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베트남 사람들은 예로부터 다양한 대나무 공예품을 만들어왔다. 도자기, 목재, 금속 등 특정한 재료를 전문으로  다루는 장인들이 집단을 이루어 모여 사는 ‘특산 공예 마을’이 베트남 전역에 약 2,800여 곳에 달한다. 특히 수도 하노이 북부에 밀집된 공예마을 가운데 카인호아익(Canh Hoach)은 대나무 공예로 유명하다. 

These are flower vase and bowls made with woven bamboo threads and then lacquered. The exterior of the vase and bowls are painted in bright orange. Whereas the inside of the vase is colored green, the inside of the bowl is left in the color of bamboo flesh, creating a natural color contrast in both items. Vietnamese people have made various crafts utilizing quality materials obtained from nature. Viet Nam’s climate is perfect for bamboo growing, and thus a variety of bamboo crafts have been created. There are about 2,800 special craft villages in Viet Nam where artisans specializing in specific materials such as ceramics, wood, and metal live in groups. Among the craft villages concentrated in the northern part of Hanoi, Canh Hoach village is renowned for its bamboo crafts.

물품 소개

제주곰레 화병

청색 화병
청색 화병

곰레 화병

이 화병들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하노이 도자기 마을 밧짱의 브랜드인 곰레(Gom Le) 제품이다. 이 컬렉션의 꽃병은 각각 다른 그림과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의 색을 띠는 파란색은 평화와 상쾌함을 상징하고, 파란 배경에 장식된 ‘결정유’ 기법*으로 표현한 패턴은 물 위에 떠다니는 꽃을 연상시킨다. 숙련된 장인들이 각 꽃병을 수제작했으며, 열에 반응하는 정도에 따라 꽃무늬의 밀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각 화병마다 독특한 무늬가 만들어 진다. *흘러내린 유약 표면에 결정 생성을 유도하는 기법

This set of vases is from Gom Le - a ceramic brand located in the Bat Trang pottery village in Hanoi, Viet Nam. Each vase in the collection is a unique picture, telling a story of its own. Displaying the coolness of water, the blue color represents the feeling of peace and freshness. The crystallized enamel decorated on the blue background creates a sparkling flower pattern that resembles pearly blossoms floating on water. Skilled artisans craft each vase, and the density of the flower pattern depends on the reaction of the crystallized enamel to the temperature during the burning process, creating a unique flower pattern in each vase.

물품 소개

서울아티잔앙코르 보석함

아티잔앙코르 보석함
아티잔앙코르 보석함

아티잔앙코르 보석함

이 보석함들은 전통적인 캄보디아 공예 기술을 부활시키고 농촌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아티장 앙코르(Artisan Angkor)에서 만들었다. 모두 수작업이며, 구리에 은을 도금하는 독특한 기술로 제작했다.

Created by Artisan Angkor - a Cambodian social business creating job opportunities for young people in rural areas while reviving traditional Khmer craftsmanship, these jewelry containers are made of copper and silver. Both items are hand-carved and made from a unique technique that plates the copper with silver.

물품 소개

서울페라나칸 노냐 용기

  • 도자기
  •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및 페라나칸 박물관
페라나칸 노냐 용기
페라나칸 노냐 용기

페라나칸 노냐 용기

페라나칸 민족이 사용한 도자기 페라나칸(Peranakan)은 15세기 이후 싱가포르와 말라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현지인과 결혼하여 정착한 중국계 그리고 인도계 무역상과 이주민들의 후손을 지칭한다. 페라나칸 여성은 노냐(Nonya)라고 불리며 그들이 사용하는 자기를 노냐웨어(Nonya Ware)라고 일컫는다. 본 컬렉션은 페라나칸 여성들이 사용하는 파우더 용기, 찬합, 그리고 음식을 담는 용기로 이루어져 있다. 페라나칸은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특징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문화 유산이다.

In Singapore, the term Peranakan means 'locally born' and refers to a person of mixed Chinese and Malay/Indonesian heritage. Many trace their lineage back to 15th-century Malacca, where their ancestors were thought to be Chinese traders who married local women. In Singapore and Malaysia, in particular, Peranakan women are called Nyonya, and the porcelain they use is called Nyonyaware. The collection here includes a Peranakan lady’s ceramic box used to store cosmetic powder, a tiffin carrier for food, and a food pot. The Peranakan culture is a key exemplification of Singapore’s multicultural history.

물품 소개

제주뚜동 둘랑

  • 라탄
  • 브루나이 대사관 기증
뚜동 둘랑
뚜동 둘랑

뚜동 둘랑

라탄으로 만든 전통 음식 덮개 캄퐁아예르(Kampong Ayer, 수상마을)에서 만들기 시작한 뚜동 둘랑(Tudung Dulang)은 니파야자(Nipah palm) 잎과 라탄을 섞어서 짜만든 브루나이의 전통 음식 덮개이다. 전통적인 생활방식에서는 보통 덮개로 쓰이지만, 브루나이 현대인들은 뚜동 둘랑을 벽에 거는 장식품으로 쓰기도 한다.

물품 소개

제주주석 선반

  • 주석, 은, 구리
  • 주한태국대사관
태국 주석선반
태국 주석선반

주석 선반

태국 치앙마이 지방에 위치한 로이파르 컬렉션(Loyfar Collection) 회사에서 온 주석 선반이다. 로이파르의 주석 조각들은 고품질의 주석을 은과 구리를 결합해 만든 수공예품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섬세한 예술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물품 소개

서울나무로 만든 화병

나무로 만든 화병
나무로 만든 화병

나무로 만든 화병

나무를 깎아 만든 화병이다. 나무 자체의 결과 색을 자연스럽게 살려 모던한 느낌을 주는 루이자 로빈슨(Luisa Robinson) 디자인의 화병이다. 루이자 로빈슨은 자연에서 오는 형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필리핀의 본질을 드러낸다고 평가받는 디자이너이다. 그는 자신의 브랜드에 필리핀적인 모티프를 담아 독특한 형태와 디테일을 살린 제품을 만든다.

These vases are made out of carved wood. Designed by Luisa Robinson, the vase utilized the natural color of the wood, making it look simple and modern. Luisa Robinson has been praised for her skills in showing the essence of the Philippines by capturing the beauty in natural shapes. She makes products with unique shapes and details by involving Filipino motifs in her brand.

물품 소개

제주구리 수공예 용기

  • 구리
  • 캄보디아 대사관 기증
구리 수공예 용기
구리 수공예 용기

구리 수공예 용기

크메르 문명 조각 구리 수공예 용기 7세기부터 이어진 캄보디아 왕실 전통 무용인 압사라(Apsara: 힌두교와 불교신화에서 등장하는 구름과 물의 여자요정)* 댄스를 추는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유네스코는 압사라 댄스를 전승 발전시켜 온 ‘캄보디아 왕립 발레단’의 무용을 2003년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하고 2008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였다. 압사라 조각은 앙코르 와트 및 사원의 벽면에 장식되어 있으며, 의례에서 압사라 댄스는 천상의 축복을 의미한다.

물품 소개

제주팬던트 조명

  • 플라스틱 (지퍼)
팬던트 조명
팬던트 조명

팬던트 조명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수공예 조명 옹첸 쿠앙(Ong Cen Kuang)의 설립자 부디만 옹(Budiman Ong)은 스코트랜드 로버트 고든 대학(Robert Gordon University)의 그레이 스쿨(Gray's School of Art)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서양 디자인의 미학과 동양적 요소를 접목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2008년 발리에 옹첸 쿠앙 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 옹첸 쿠앙의 작품은 원재료의 특색을 살린 인도네시아 수공예품으로, 시대와 유행을 뛰어넘는 독특한 디자인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하여, 각 작품에 이야기와 영혼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제작된다.

물품 소개

제주실크 텍스타일

  • 실크
  • 라오스 텍스타일 (캐롤 캐시디)
실크 텍스타일
실크 텍스타일

실크 텍스타일

고급 견직물 (어깨 스카프) 라오스 텍스타일(Lao Textiles)사의 밝은 옥색 비단 직물에 흰색으로 아랫단에 넓은 패턴 문양을 넣었다. 이 직물을 디자인한 캐롤 캐시디(Carol Cassidy)와 제작사 라오스 텍스타일은 라오스 전통직물의 문양을 현대적으로 변용시켜 모던하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직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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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은 화병

검은 화병
검은 화병

검은 화병

짙은 갈색에 가까운 검은 색으로 마감한 화병이다. 둥근 호박처럼 생긴 몸체를 깎아 살짝 각이 지게 만들었으나 각선이 날카롭지 않아 원형에 가깝다. 좁아진 인구는 꽃봉오리처럼 윗부분을 밖으로 벌어지게 만들어 전체적인 형태가 화병이라기보다는 장식용 현대 공예로 보인다.   

This is a vase in a dark brown color close to black. The round pumpkin-shaped body is sculpted to be slightly angled but not so sharp so that it looks to be more rounded. The narrow neck spreads like a flower bud, making the overall shape appear to be a modern decorative object rather than a vase.

물품 소개

제주바켈라란 덮개 및 보관함

  • 갈대, 야자나무 및 나무껍질
  • EON사 (에드릭 옹)
바켈라란 덮개 및 보관함
바켈라란 덮개 및 보관함

바켈라란 덮개 및 보관함

나무와 갈대로 만든 덮개 및 보관함 이 덮개는 사라왁의 바켈라란 고산지대에서 만든 전통 원뿔형 덮개로 갈대와 야자를 이용해 만들었다. 정교한 바느질 패턴과 우림에서 가지고 온 색감들이 작품의 예술성을 더욱 높였다. 원뿔 형태의 덮개는 둥근 바구니와 결합되어 수납함으로 사용되는데 음식 또는 편지, 열쇠 등 일상적 소품을 보관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건축 디자이너 출신의 에드릭 옹(Edric Ong)이 제작한 이 작품은 유네스코-아세안 공예품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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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옻칠 용기

  • 대나무
옻칠 용기
옻칠 용기

옻칠 용기

사원에 음식을 바칠 때 사용하는 용기 (왼쪽) 숭욱 대나무로 만들어진 옻칠공예품으로 사원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 용기는 전통적으로 사원에 바치는 음식을 공양하는데 사용되었다. 사원에서 공양물을 바치는 데 쓰이던 칠기 공양구이다. 숭옥(Hsun Ouk)과 비슷하지만 둥근 몸체와 뾰족한 탑처럼 겹겹이 쌓아 올린 중심 부분이 없어서 단순한 공양용 그릇으로 보인다. 대나무로 깎아 만든 용기 위에 검은칠을 하고 핑크에 가까운 옅은 자주색으로 반복되는 문양을 그린 뒤 아이보리색 점을 찍어 포인트를 주었다. 미얀마 칠기 공예가 지니는 사회적, 문화적 가치의 다양성을 짐작할 수 있다. (오른쪽) 숭옥(Hsun Ouk) 형태의 칠기 그릇이다. 전통적인 불교의 공양구 모양의 용기로 인도의 스투파에서 기본 형태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오랜 세월 옻칠공예를 만들어온 미얀마의 발달된 칠기 공예품으로, 검은색으로 흑칠(Black lacquer)을 하고 주황색에 가까운 색으로 다시 칠을 입힌 후 문양을 낸 것과 흑칠 바탕에 바로 문양을 그린 칠기 두 종류이다. 복잡하지만 정형화된 문양에서 칠기 제작에 분업이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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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패브릭 벽장식

  • 업사이클된 종이
  • 마사에코
패브릭 벽장식
패브릭 벽장식

패브릭 벽장식

종이공예 벽장식 마사에코(MASAECO)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인테리어 제품을 제작하는 필리핀 브랜드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숙련된 장인들은 ‘와시’라는 일본의 전통 종이공예법을 익히고 연마한 기술자들이다. 마사에코의 작품은 주로 자연에서 나온 재료 혹은 오래된 상자, 신문지, 농업 폐기물 등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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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눈부신 싱가포르" 실크 스카프

  • 실크
  • 온레오
"눈부신 싱가포르" 실크 스카프

"눈부신 싱가포르" 실크 스카프

"눈부신 싱가포르" 실크 스카프 눈부신 식물 다양성이 있는 세련된 국제도시로서의 싱가포르의 탁월함은 나라를 세운 이들의 비전, 도시 계획가의 리더십 및 산업 분야 인재들의 창의성의 정점에 서 있다. 이 특별한 스카프 에디션은 2020 엑스포에서 선보인 싱가포르 파빌리온의 주제와 독특한 건축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려한 색감의 다양한 식물 종들에 둘러싸인 잎이 무성한 원뿔 형태는 싱가포르 파빌리온의 중심부를 차지한 원뿔 형태의 우림, 도시 및 꽃 구조물을 나타낸다. 싱가포르 콥시아(Singapore Kopsia), 디레니아 엑셀사(Dillenia excelsa), 항구아나 트라이앙굴라타(Hanguana Triangulata) 등 손으로 스케치한 토종 식물은 싱가포르 파빌리온의 원뿔형 공간을 둘러싼 풍부한 식물 종을 보여준다. 이 디자인의 중심에 있는 싱가포르 모양의 흰색 꽃은 모두를 위한 시대를 초월한 정원 속의 도시에 대한 우리의 진심 어린 믿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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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자롱

  • 도자기
  • 태국 대사관 기증
벤자롱
벤자롱

벤자롱

태국 전통 채색 도자기 접시 및 용기 벤자롱(Benjarong)은 태국의 전통 채색 도자기로, 주로 흰색 바탕 위에 다채로운 에나멜 색상으로 화려하게 무늬를 그린다.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벤자롱이란 이름은 ‘다섯 가지 색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8~19세기 아유타야(Ayutthaya), 랏따나꼬신(Rattanakosin) 시대에 시작되었으며 오늘날 선물용 또는 장식용 명품 도자기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물품 소개

서울추 다우 도자기

  • 도자기
  • 베트남 국가 관광청 및 문화체육관광부 기증
추 다우 도자기
추 다우 도자기

추 다우 도자기

고대 고급 도자기 베트남 하이즈엉(Hai Duong)성에 위치한 추 다우(Chu Dau) 도자기 마을은 12-13세기에 형성되어 15-16세기에 전성기를 맞았다. 추 다우 도자기의 특징은 문양과 유약색에 있으며, 세련된 모티브를 통해 베트남의 문화적 정체성과 철학, 삶의 방식을 표현한다.

Ancient high-class pottery The Chu Dau Pottery Village located in Hai Duong Province of Viet Nam was formed in the 12th - 12th century and attained prosperity between the 15th and 16th centuries. The typical features of Chu Dau ceramics are shown in its pattern. glaze color and the sophisticated motifs expressing Viet Nam's cultural identity, philosophy, and ways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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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나무 조명

  • 대나무
대나무 조명
대나무 조명

대나무 조명

대나무 수공예 조명 베트남은 대나무 수공예로 세계적 명성을 지닌 나라로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700여개의 대나무 수공예 마을이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다. 대나무 공예는 활용도가 높은 만큼, 여러 가지 일상 소품 제작에 쓰이며 예술적 가치가 높은 악기 제작에도 활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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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주 옹기

  • 제주의 흙
  • 제주도특별자치도 기증
제주 옹기
제주 옹기

제주 옹기

제주의 흙을 사용하여 만든 제주 전통 그릇 제주옹기는 화산폭발로 인하여 생성된 제주의 흙을 재료로, 인공적인 유약을 전혀 바르지 않고 제작된 전통 그릇이다. 옛날 제주 서민들의 생활을 잘 보여주는 제주옹기는 물을 긷거나 각종 곡물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현대에는 찻잔, 음식을 담는 실용적인 생활용기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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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타자우 꽃병

  • 유리
  • 마코타 크리스탈
타자우 꽃병
타자우 꽃병

타자우 꽃병

유리 불기 기술로 만들어진 수공예 꽃병 큰 항아리라는 뜻을 가진 이 타자우는 마코타 크리스탈(Mahkota Crystal) 스튜디오가 제작한 유리불기공예품이다. 마코타 크리스탈은 브루나이의 예술적 유리불기 공예를 선보이는 개척자이자 이 기술을 이용하는 브루나이 유일의 유리 스튜디오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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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압사라 댄스 목각인형

  • 나무
  • 캄보디아 대사관 기증
압사라 댄스 목각인형
압사라 댄스 목각인형

압사라 댄스 목각인형

크메르 전통 춤을 나타내는 목각인형 이 구리 용기는 12세기 강대국이었던 앙코르 제국 시대 사람들의 일상과 그들의 농업, 무역, 문화 등을 묘사한 크메르 조각품이다. 본 조각양식은 앙코르 와트를 비롯한 여러 사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곡선의 꽃잎과 넝쿨 무늬 장식은 크메르 제국에서 유래된 만큼 정통 크메르 예술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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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양 꿀릿

  • 가죽
와양 꿀릿
와양 꿀릿

와양 꿀릿

전통 그림자 인형 와양(Wayang)은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전승되어온 전통 그림자 인형극이다. 평면의 가죽으로 만든 인형 와양 꿀릿(Wayang Kulit)은 뒤에서 비추는 조명으로 드러나는 그림자로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그림자극을 말한다. 와양의 이야기는 인도네시아의 토속적인 신화 및 서사시 등으로 이뤄지며 2008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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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옻칠 용기

옻칠 용기
옻칠 용기

옻칠 용기

미얀마 옻칠 전통 기법을 활용한 옻칠 공예품(주전자, 찻잔, 접시)으로 현대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재해석한 용기이다.

This lacquerware teapot, cup, and plate set is a reinterpretation of Myanmar's traditional lacquerware craft to create products that can be used in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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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오스 몽족의 수제 패브릭

  • 패브릭
라오스 몽족의 수제 패브릭
라오스 몽족의 수제 패브릭

라오스 몽족의 수제 패브릭

라오스 몽족이 제작한 컵받침과 파우치 (왼쪽) 몽족 특유의 달팽이(Wab qwi) 모티프로 장식한 직물이다. 짙은 다홍색 바탕에 밝은 살구색과 연한 회색으로 달팽이 패턴이 반복되도록 직조했다. 몽(Hmong)족에게 달팽이는 가족을 의미한다. 고대에 몽족에게 고유의 문자를 표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을 때, 몽족 여성들이 자신들의 치마에 문자에 가까운 패턴을 만들어 의사소통을 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오른쪽) 몽족 특유의 짙은 자주색과 주황색으로 장식을 한 주방용 수공예품이다. 전통적인 방식의 아플리케(Applique)와 역아플리케(Reverse applique) 수법으로 고유의 문양을 수놓은, 현대식 주방에서 쓸 수 있는 공예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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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얀마 하프 사웅가욱 (소형)

  • 나무 및 플라스틱
  • 골든 하프 미얀마 수공예
미얀마 하프 사웅가욱 (소형)
미얀마 하프 사웅가욱 (소형)

미얀마 하프 사웅가욱 (소형)

전통 목각 하프 사웅 가욱은 위로 치솟은 긴 꼬리가 달린 배 모양의 하프이며 미얀마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로 알려졌다. 궁중의 실내악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가 의식에서 연주되는 미얀마 전통 현악기로 고급 재료를 써서 화려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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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자기 찻잔 세트

  • 도자기
  • 로슈핀 케라믹
도자기 찻잔 세트
도자기 찻잔 세트

도자기 찻잔 세트

도자기 찻잔 세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거점으로 하는 도자기 공예품 생산 및 판매 회사인 로슈핀 케라믹(Roshfin Keramik)에서 만든 찻주전자와 찻잔 세트이다. 2010년 로슈핀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말레이시아와 아시아 전통 공예를 현대화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검은색 펜화와 같은 그림을 백자 표면에 그려 흑백의 강한 대조를 준 독특한 스타일의 도자기에 대나무를 감아 만든 손잡이를 달아 자연미를 살렸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의욕적으로 생산해 말레이시아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Roshfin Keramik Set This teapot and teacup set is made by Roshfin Keramik, a ceramic craft manufacturing and sales company based in Kuala Lumpur. The brand Roshfin began producing modernized traditional crafts of Malaysia and Asia in 2010. The pictures on the white porcelain pot and cups look like they are drawn with a black pen, and provides a salient color contrast. Bamboo is used to cover the handle of the pot, giving it a natural feel. Roshfin Keramik has attracted attention for its production of original designs that help revive Malaysia's heritage through a modern interpre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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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치

  • 히아신스 및 유리섬유
  • 크라팩터 (파이와테 왕본)
벤치
벤치

벤치

히아신스 및 유리섬유를 활용한 벤치 전통적인 나무 베개에서 영감을 받은 <락 어 바이> 벤치는 예술적 작품이면서 실용적 가구로서의 역할을 모두 충족시킨다. 베개 모양의 디자인과 편안해 보이는 의자의 기능성이 돋보인다. 유리섬유와 촘촘하게 꼰 태국의 식물, 워터 히아신스를 재료로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작품의 개성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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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주 감물염색 직물

  • 제주 감물
  • 제주도특별자치도 기증
제주 감물염색 직물
제주 감물염색 직물

제주 감물염색 직물

제주도의 덜익은 토종감을 이용하여 천을 갈색으로 염색한 섬유제품 제주도의 천염염색 방법인 감물염색은 익지 않은 제주도 토종감을 따서 즙을 내어 염색재료로 쓰는 것이다. 감물로 염색된 제품은 특히 통기성과 방수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견고하기도 해서 작업복이나 어업용 낚싯줄, 그물, 배의 돛에도 사용되었다. 현대에는 모자, 스카프 등 패션 소품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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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얄 셀랑고르 주석 세트

로얄 셀랑고르 주석 세트
로얄 셀랑고르 주석 세트

로얄 셀랑고르 주석 세트

말레이시아 최대 주석제품 생산회사인 로얄 셀랑고르는 1885년 설립된 유서 깊은 업체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한다. 여기 보이는 용기 앞면과 하단의 송케트(Songket) 문양은 말레이어로 클로브(Cloves), 즉 정향을 의미하는 붕아 쯩기(Bunga Cengkih)라 부른다. 이 문양은 실선을 반복적으로 교차 시키거나 확대시키는 방식으로 새겨 주석제품의 단조로운 기형에 생동감을 준다.

This is a set of various containers made of tin by Royal Selangor. Founded in 1885, Royal Selangor, Malaysia's largest tin producer, boasts a global reputation. The Songket pattern on the top and bottom of the container shown here is called Bunga Cengkih, meaning clove in Malay. The pattern where the solid lines repeatedly cross or enlarge gives a lively feeling to the simple shape of these tin contai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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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시즌 차 보관용기

포시즌 차 보관용기
포시즌 차 보관용기

포시즌 차 보관용기

차나 커피를 담아 보관하기 위한 용기이다. 둥근 통에 세로로 긴 사각형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각각 매화, 모란, 연꽃, 국화를 묘사한 주석제품이다. 중국 예의 도자기나 목공예품에서 볼 수 있는 기형과 문양을 따라 고전적인 방식으로 도안화된 꽃들을 조각하였다. 용기 위에는 이중뚜껑을 두어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폐할 수 있게 만든 실용적인 용기이다. 주석제품 생산으로 유서깊은 로얄 셀랑고르(Royal Selangor)사 제품이다.

This is a tin container designed for storing tea or coffee. The shapes of plum, peony, lotus, and chrysanthemum are added inside a long rectangular frame on the cylinder-shape bottle. The flowers are sculpted classically, following the designs and patterns found in Chinese ceramics and wood crafts. As it is used daily, this container has a double lid to prevent moisture from entering. It is a product of Royal Selangor, which boasts a long tradition and a global repu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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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옻칠 용기

옻칠 용기
옻칠 용기

옻칠 용기

미얀마 옻칠 전통 기법을 활용한 옻칠 공예품으로 현대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재해석한 용기이다.

These lacquerwarers are a reinterpretation of Myanmar's traditional lacquerware craft to create a product that can be used in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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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라나칸 노냐 용기

페라나칸 노냐 용기
페라나칸 노냐 용기

페라나칸 노냐 용기

페라나칸(Peranakan)은 15세기 이후 싱가포르와 말라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현지인과 결혼하여 정착한 중국계 그리고 인도계 무역상과 이주민들의 후손을 지칭한다. 페라나칸 여성은 노냐(Nonya)라고 불리며 그들이 사용하는 자기를 노냐웨어(Nonya Ware)라고 일컫는다. 페라나칸은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특징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문화유산이다.

In Singapore, the term Peranakan means 'locally born' and refers to a person of mixed Chinese and Malay/Indonesian heritage. Many trace their lineage back to 15th-century Malacca, where their ancestors were thought to be Chinese traders who married local women. In Singapore and Malaysia, in particular, Peranakan women are called Nyonya, and the porcelain they use is called Nyonyaware. The collection here includes a Peranakan lady’s ceramic box used to store cosmetic powder, a tiffin carrier for food, and a food pot. The Peranakan culture is a key exemplification of Singapore’s multicultur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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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잣 므닝 바구니

  • 라탄
안잣 므닝 바구니
안잣 므닝 바구니

안잣 므닝 바구니

안잣 므닝(Mening)은 신축성과 내구성이 좋은 소재인 라탄 줄기를 천연 염색한 후 엮어 만든 수제 바구니다. 이전에는 사냥을 위한 각종 물건과 도구를 담기 위한 용도였지만, 현재는 옷과 음식을 담는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인도네시아의 사회적 기업인 한뎁(Handep)의 안잣 므닝 바구니들은 삼림파괴로 인해 생계를 잃은 지역 장인들이 만든다. 바구니의 전통적인 무늬는 흙, 잎, 뿌리 등 자연에서 얻은 색으로 염색한 줄기와 염색하지 않은 라탄 줄기를 엮어 표현한다.

Anjat Mening is a handwoven and naturally dyed basket made of thin strips of rattan - a pliable and durable material sourced locally. Once used as a backpack to carry goods and tools for hunting, Anjat Mening is now used to carry everyday items, such as clothes and food, or as a decorative item to bring a touch of nature into the home. This ethically sourced basket is crafted by an Indonesian social enterprise, Handep, and is woven by different indigenous weavers who lost their livelihoods from deforestation. The traditional patterns on the Anjat Mening are created by weaving together strands of undyed rattan with naturally dyed strands that get their colors from soil, leaves, and r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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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니읏 아엑

로니읏 아엑
로니읏 아엑

로니읏 아엑

로니읏 아엑(Roneat Aek) 캄보디아 전통음악에서 사용되는 실로폰 모양의 악기로 21개의 대나무 목판으로 만든 보트 모양의 타악기이다. 양 끝에 2개의 두꺼운 나무로 끈으로 연결한 건반 모양의 좁은 나무판 21개를 마감한 형태이다. 나무로 된 채를 들고 목판 건반을 동시에 쳐서 연주한다. 로니읏 아엑은 태국의 실로폰인 라나 엑(Ranat Ek), 미얀마의 대나무 실로폰인 파탈라(Pattala)와 유사하다. 로니읏은 4가지 종류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그중에서도 로니읏 아엑은 리더 실로폰 혹은 메인 실로폰에 해당한다. 크메르어 로니읏(Roneat)은 산스크리트어 “라구나 타비나(raghuna thavina)”에서 파생된 말로 추정되며, 푸난(Funan)왕국에 유입된 인도 음악의 영향으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앙코르와트의 벽면에도 그려져 있는데, 징, 북, 피리 종류와 함께 오케스트라를 구성했을 것으로 보인다.

The Roneat Aek is a xylophone-shaped instrument used in traditional Cambodian music. It is a boat-shaped percussion consisting of twenty-one bamboo woodblocks. The bamboo keys connected with two strings are tied to the two thick woodblocks on both ends. It is played by striking the wooden keyboard with two mallets. The Roneat Aek is similar to the Thai xylophone Ranat Ek, and the Myanmar bamboo xylophone Pattala. There are four types of Roneat, and among them, Roneat Aek is a leading instrument. The Khmer word "Roneat" is presumed to be derived from the Sanskrit word “raghuna thavina”, and the term is believed to be first created with the introduction of Indian music to the Funan Kingdom. Roneat Aek is also painted on the walls of Angkor Wat and is assumed that it was played along with gongs, drums, and flutes in an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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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뚜동 둘랑

뚜동 둘랑
뚜동 둘랑

뚜동 둘랑

캄퐁아예르(Kampong Ayer, 수상마을)에서 유래된 뚜동 둘랑(Tudung Dulang)은 니파야자(Nipah palm) 잎과 라탄을 짜서 만든 브루나이의 전통 음식 덮개이다. 아직 옛 삶의 방식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뚜동 둘랑은 여전히 덮개의 역할을 하지만, 브루나이 현대인들 사이에서는 벽에 걸리는 장식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Having originated from the Kampong Ayer (water village), Tudung Dulang is Brunei Darussalam's traditional food covering, made by weaving Nipah palm leaves and rattan. Tudung Dulang continues to be used as plate covers for those who adhere to the traditional lifestyle, but for the people who live in a more modern setting, the object has evolved into a decorative hanging for w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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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르공” 무용수

“르공” 무용수
“르공” 무용수

“르공” 무용수

인도네시아 발리 르공 무용수(Legong Kraton)의 조각상. 단단한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무용수들이 입은 전통 의상과 우아하게 올린 머리와 다양한 장신구, 팔, 다리 등의 움직임이 섬세하게 조각되었다. 나무 표면에 왁스를 칠해 화려한 색과 질감을 살리고 내구성을 높였다. 이 조각상은 화려한 장신구를 두르고 연화대 위에 서 있는 여성 무용수를 춤을 추는 천녀처럼 표현했다. 섬세하고 복잡하게 꾸민 금관 같은 머리 장식과 금빛 복식으로 조각 전체를 화려하게 장엄했다.

These are miniature sculptures of Legong Kraton, an Indonesian Balinese dancer, made out of solid wood. The traditional costumes of the dancers, elegantly knotted hairstyles, various accessories, as well as movements of arms and legs, are delicately carved. The wood surface is waxed to enhance its color and texture and to increase its durability. This statue depicts a female dancer wearing colorful ornaments and standing on a lotus table like a dancing angel. Delicate and intricately adorned with gold crown-like headdresses and gold attire, the entire sculpture looks maje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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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토라자 패턴 나무 항아리

토라자 패턴 나무 항아리
토라자 패턴 나무 항아리

토라자 패턴 나무 항아리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Sulawesi)의 산악 지역에 거주하는 토라자(Toraja)족 고유의 문양이 있는 목제 용기이다. 토라자족은 목공예 문화가 발달했다. 토라자어는 언어만 있을 뿐, 문자 체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토라자 언어로 목각은 '파수라(Passuara)'인데 여기에는 사회적, 종교적 개념이 들어있다. 이 목공예품에서 볼 수 있듯이 토라자에서는 토착종교인 “알룩 토 돌로(Aluk To Dolo)” 의례와 축제에 맞추어 목공예품을 빨강, 흰색, 노랑, 검정색으로 장식한다. 이때 검은색은 죽음과 어둠을, 노란색은 신의 축복과 힘을, 흰색은 살과 뼈, 또는 순결을 의미하며 빨간색은 인간의 삶을 상징한다. 이 목공예품은 독특한 색과 문양으로 토라자족 고유의 미의식을 잘 드러낸다.

This is a wooden container with a pattern unique to the Toraja people living in the mountainous areas of Sulawesi, southern Indonesia. The Toraja have an advanced carpentry culture. Toraja has its own language but does not have a writing system. In the Toraja language, “Passuara” refers to woodcarving which contains social and religious concepts. As can be seen in these crafts, the Toraja decorates the woodworks in red, white, yellow, and black colors when preparing for the indigenous rituals and festivals called “Aluk To Dolo”. Black color represents death and darkness; yellow symbolizes divine blessing and power; white means flesh and bones or innocence; and red represents human life. These woodcrafts show the Toraja people's sense of beauty, especially through their colors and patterns.

물품 소개

서울수공예 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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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자 홈 (루이자 로빈슨)
수공예 화병
수공예 화병

수공예 화병

수공예 화병 디자이너 루이자 로빈슨(Luisa Robinson)의 브랜드인 루이자 홈(Luisa Home)은 필리핀 고유 재료로 가정용품을 만든다. 필리핀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필리핀적인 모티브를 활용하여 루이자 홈의 독특한 형태와 디테일을 지닌 제품을 만든다.

Handcrafted vase A brand by designer Luisa Robinson, Luisa Home creates home accessories crafted with indigenous materials of the Philippines. The brand incorporates different themes, elements, and motifs unique to the Philippines and to create products with distinct shapes and details.

물품 소개

서울숭옥을 들고 있는 공주상

숭옥을 들고 있는 공주상
숭옥을 들고 있는 공주상

숭옥을 들고 있는 공주상

오른손으로 숭옥(Hsun Ouk)을 들고, 왼손으로는 옷자락을 가볍게 쥐고 있는 공주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머리를 위로 높이 묶고, 화려한 장신구로 장엄한 높은 신분의 여성 모습이다. 여성이 들고 있는 숭옥은 9세기 미얀마 샨(Shan) 주 인다(Intha)족이 사용하던 나무로 만든 공양구이다. 숭옥은 몸통과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뚜껑 윗부분은 불교의 탑을 본뜬 모양을 하고 있다.

Depicting a princess holding a Hsun Ok in her right hand and her robe with her left hand, this is a figure of a woman of high status with her hair tied high up and decorated with splendid ornaments. The Hsun Ok, held by the woman, is a lacquered offering vessel used by the Intha people of the Shan State in Myanmar in the ninth century. Hsun Ok consists of a body and a lid, and the upper part of the lid is shaped like a Buddhist pag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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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직조된 라탄 받침대 공양불기

직조된 라탄 받침대 공양불기
직조된 라탄 받침대 공양불기

직조된 라탄 받침대 공양불기

이 라탄 받침대 공양불기는 라오스에서 제작된 수공예품이다. 같은 형태의 받침대 용기는 순은 또는 청동 등 다양한 재료로도 만들어지고, 고대 라오스의 문양 등 다양한 무늬로 장식된다. 이 용기는 불교 공양, 시주, 예불 뿐만 아니라 실내 장식으로도 활용된다.

This Rattan Pedestal Bowl is a Lao handcraft, but the same Pedestal Bowl may be found in a variety of materials and patterns, including pure silver and bronze with etched Lao antique patterns. This object is manufactured for a wide range of purposes, most notably among Buddhists for Altar Offering, Alms Giving, and Worship at Buddhist temples. Furthermore, this can function as a typical home de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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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찹쌀 대나무 용기

찹쌀 대나무 용기
찹쌀 대나무 용기

찹쌀 대나무 용기

이 수제 찹쌀 대나무 용기는 찹쌀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부 습도로부터 음식을 보존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대나무 찹쌀통은 개인, 가족, 연회 등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제작된다.

This handmade bamboo sticky rice container is frequently used to keep sticky rice warm and to preserve food from rotting due to outside humidity. This bamboo sticky rice container comes in a range of sizes and patterns suitable for individual, family, or banquet u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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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조개 껍질 수공예품

조개 껍질 수공예품
조개 껍질 수공예품

조개 껍질 수공예품

필리핀은 조개 껍질을 활용한 수공예품으로 유명하다. 캔들 홀더 세트는 나무로 제작 후 다양한 색상의 조개 껍질로 포인트를 주었다. 주얼리 보관함은 세부의 수공예 장인들이 자연산 전복 껍질로 제작했고, 주얼리, 열쇠 등을 담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 두 물품은 실용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장식 오브제로도 가치가 높다.

Philippines is renowned for its shell craft, and the three piece candle holder set and the jewelry box are two examples. The candle holder set is made from wood block and are decorated with local shells painted in different colors. The jewelry box is handcrafted by Filipino Artisans of Cebu and is made of natural abalone shells. The two items serve as both as a functional accessory and de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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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핸드스로우 도자기 화병

핸드스로우 도자기 화병
핸드스로우 도자기 화병

핸드스로우 도자기 화병

손으로 빚어 만든 도자기 화병이다. 도이퉁(Doi Tung)의 도예가들이 디자인하고 손으로 모양을 내서 만들었다. 도이퉁 라이프스타일(Doi Tung Lifestyle)은 도이퉁 개발 프로젝트로 탄생한 태국의 수공예 브랜드이다. 섬세한 솜씨가 뛰어난 소수민족 장인들이 친환경 공정을 거쳐 만든 제품으로 도이퉁의 자연, 스토리와 문화의 독특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This is a porcelain vase made by hand in Doi Tung. Doi Tung Lifestyle is a Thai handicraft brand created as a part of the Doi Tung Development Project. The ethnic minority artisans with excellent workmanship crafted the product through an eco-friendly process. It expresses the uniqueness of Doi Tung's nature, history, and culture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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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코끼리 나무 미니어쳐

코끼리 나무 미니어쳐
코끼리 나무 미니어쳐

코끼리 나무 미니어쳐

태국의 공식적인 국가 동물로 인정되는 코끼리를 소형 나무조각으로 만들었다. 목조 코끼리 조각은 주로 태국의 북부지방에서 볼 수 있는 예술로 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간결함을 보여준다.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코끼리는 매우 큰 상징성이 있다. 특히 흰 코끼리는 석가모니의 모친인 마야부인(Madam Maya)이 태몽으로 6개의 상아가 달린 흰 코끼리가 옆구리에 들어오는 꿈을 꾸었기 때문에 더욱 귀중한 존재로 여겨진다.

This is a miniature wood carving modeled after the elephant, which is recognized as Thailand's official national animal. Wooden elephant sculpture is often found in northern Thailand, and they show the beauty and simplicity of Thai culture. As a Buddhist country, the elephant is revered as a noble symbol in Thailand, as Madam Maya, the mother of the Buddha, had a dream where a white elephant with six tusks entered her when she was preg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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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코르 톰

스코르 톰
스코르 톰

스코르 톰

크메르 전통음악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전통 북 스코르 톰(Skor Thom)이다. 다른 전통악기와 마찬가지로 단단하지만 탄력 있는 가벼운 나무로 만들어서 고음을 내는데, 양쪽의 판 부분은 소나 버팔로 가죽을 씌우고 코코넛 오일로 마무리한 것이다. 다른 북과 달리, 스코르 톰은 두 개의 나무 막대로 쳐서 연주한다. 스코르 톰은 천둥소리를 상징하며, 전통 춤곡을 연주할 때, 무용수들이 이 리듬에 맞춰 움직이게 되어 있다. 따라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할 때, 스코르 톰과 삼보(sampho)가 전체 연주단 앞쪽에 배치된다.

This is the traditional drum called Skor Thom used in the traditional Cambodian music orchestra. Like other traditional musical instruments, it is made of hard but elastic light-weight wood to produce high notes. The plates on both sides are covered with cow or buffalo leather and finished with coconut oil. Unlike other drums, the Skor Thom is played by striking the plates with two wooden sticks. The Skor Thom symbolizes the sound of thunder, and when performing traditional dance tunes, the dancers are supposed to move along the drum’s rhythm. As such, when performing in orchestra, Skor Thom and Samphos are placed in front of the entire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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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톤

톤
톤

톤

술잔 모양의 울림통 위에 가죽을 씌워 만든 태국의 전통 타악기이다. 태국 왕실에서 연주되는 마호리 합주(Mahori ensemble)에 쓰인다. 톤을 연주할 때는 울림통의 끝부분이 몸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쪽 무릎 위에 악기를 눕힌 뒤, 한 손으로 북면을 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울림통을 막거나 열어서 음색을 조절한다. 두 대를 연주할 때는 책상다리를 하고 북면이 몸 바깥으로 향하도록 양쪽 무릎 아래에 악기를 하나씩 깔고 앉아 양손으로 북면을 두드려 연주한다. 술잔 모양의 북은 중동 지역에 널리 퍼져 있으며, 이러한 악기들의 영향으로 태국만의 음색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톤(Thon)의 기원이나 역사에 관한 명확한 정설은 없다.

This is a traditional Thai percussion instrument made by covering a goblet-shaped soundbox with leather. It is used in the Mahori ensemble performed in the Thai royal court. When playing the tone, the player places the instrument on the knee so that the end part of the soundbox faces outward. Then the player hits the drum surface with one hand and blocks or opens the soundbox with the other hand to adjust the tone. When playing two instruments, the player sits cross-legged and places the instrument under each knee with the drum parts facing outward, and plays by striking the drum with both hands. The goblet-shaped drum is widespread in the Middle East, and the influence of these instruments may have resulted in giving birth to the Thai tone. However, there is no definitive explanation regarding the origin or history of the 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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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인 트누난

카인 트누난
카인 트누난

카인 트누난

브루나이 다루살람의 전통 수공예품 중 하나인 ‘카인 트누난’(Kain Tenunan)은 면사 또는 견사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만든 직물로, 금실이나 은실로 수놓아진 다양한 무늬의 꽃 모티브와 스커팅으로 장식돼 있다. 각각의 모티브는 기하학적이고 대칭적인 꽃무늬를 특징으로 한다. 카인 트누난의 디자인 중 ‘카인 실루방 방시’ (Kain Silubang Bangsi)는 복잡하고 생산 기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장 비싸다. ‘루방’ (Lubang)은 구멍, ‘방시’ (Bangsi)는 채워 넣는다는 뜻으로, 빈 구멍을 색상으로 채워 원단의 복잡성을 높인다는 개념을 제시한다. 카인 트누난은 종교행사나 궁궐에서 열리는 행사 등에 쓰이는 의복을 만드는데 사용되며, 종종 중요한 행사에서 선물로 쓰이기도 한다.

One of Brunei Darussalam’s traditional handicrafts, Kain Tenunan Brunei is decorated with flower motifs and skirtings of various patterns, which are embroidered with fabric, gold, or silver threads handmade from cotton or silk yarn. Each motif features a geometric and symmetrical floral pattern. Of all the Kain Tenunan Brunei designs, the intricate Kain Silubang Bangsi is the most expensive and takes the longest time to produce. Lubang means ‘hole’ and Bangsi means ‘to fill in’, hinting that empty holes are filled in with various colors for more intricacy of the fabric. Kain Tenunan is used to make formal attires worn at religious events or royal events and is often given as gifts at special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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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아 쿰푸

푸아 쿰푸
푸아 쿰푸

푸아 쿰푸

이 푸아쿰부 원단의 주요 디자인인 ‘우림의 반딧불’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의 장인만이 짤 수 있는 전통적인 무늬로, 1년에 걸쳐 완성 되었다. 멀리서 보면 복잡한 갈고리나 나선형 무늬가 마치 반딧불이 만든 빛처럼 보인다. 이반 장인들은 ‘꿈을 짜는 사람(Dream Weavers)’으로 알려져 있는데, 직조의 여신 ‘구망’이 꿈을 통해 장인에게 직물의 문양과 모티브를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푸아쿰부 직물은 전통적으로 이반 롱하우스 공동체의 중요한 축제나 의식에서 사용되었다.

The main design of this Pua Kumbu fabric, ‘Fireflies in the Rainforest,’ is a traditional pattern that can only be woven by master craftsmen in Sarawak, Malaysia, and takes a whole year to complete. From a distance, the intricate hooks or spiral patterns give an illusion of light made by fireflies. Iban weavers are known as ‘Dream Weavers,’ as it is traditionally told that these master weavers are given fabric patterns and motifs in dreams by ‘Kumang,’ the goddess of weaving. Pua Kumbu fabric has traditionally been used in important festivals and ceremonies in Iban longhouse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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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터스 직물

로터스 직물
로터스 직물

로터스 직물

로터스 직물은 연꽃 줄기에서 손과 도구를 이용해 뽑아낸 얇고 섬세한 섬유를 이용해 만들어진다. 직공이 뽑아낸 섬유를 손으로 굴려가며 길고 가는 실로 만든 후, 이 원사를 물에 담근다. 그 후 다른 직공이 물레를 돌려가면서 로터스 직물 원사를 만들고, 미색의 원사에 나무 껍질, 씨앗, 잭프루트, 연잎과 같은 천연 재료로 염색하여 다양한 색을 입힌다.

Lotus fabric is made using thin and delicate lotus fibers extracted by hand or other tools from lotus stems. A craftsman rolls the fibers into long, thin threads and immerses them in water. Then another craftsman spins the hand-turned wheel to make lotus fabric yarn, and dyes it using natural ingredients such as bark, seeds, jackfruit, and lotus leaves to color the white fabric in various sh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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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오 실크

라오 실크
라오 실크

라오 실크

라오스 멀버리 실크는 뽕잎만 먹고 자란 누에로 만들어진다. 생산 과정은 마을공동체 내에서 이루어지며,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잘 구현한 로컬 브랜드가 노벨평화상 후보인 코말리 찬타봉이 1993년 설립한 멀버리스(Mulberries)이다. 이 브랜드는 실크 직조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고, 여성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권리를 위해 힘쓴다.

Laotian mulberry silk is made from silkworms that only eat mulberry leaves. The production process is kept within the village community so that it utilizes local resources and has a positive impact on the local community. A local brand that embodies these values well is Mulberries, a silk-weaving company founded in 1993 by Nobel Peace Prize nominee Kommaly Chanthavong. The brand emphasizes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nd promotes women’s right to a stable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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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디고 직물

인디고 직물
인디고 직물

인디고 직물

태국의 인디고 직물은 인디고 식물에서 추출한 짙은 파란 색깔의 염료를 사용해 차갑게 염색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전통 염색 기법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인디고 원사를 이용해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인디고 색상은 대부분 파란색을 띄며, 간혹 색을 더하기 위해 다른 색상의 면실을 사용하기도 한다. 인디고 직물의 대부분은 인디고 염색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사회가 형성된 싸꼰나콘 지방에서 생산된다.

Thai indigo fabric is made by cold-dyeing white cotton threads with a dark blue dye extracted from indigo plants. Indigo threads made through traditional dyeing techniques are woven into various patterns and designs. Indigo colors are mostly blue, and different colors of threads are occasionally used to add more color. Most of the indigo fabrics were produced in Sakon Nakhon province, where communities specialize in the craft of indigo dy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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